안토니우스의 자살
안토니우스가 자살하면서 드라마 Rome이 시즌2를 끝으로 짧게 끝난다.
캡쳐화면만 잠깐봐도 알겠지만 Rome 요놈은 19세 딱지가 딱 붙어서
한회에도 몇번씩 짜르고 쑤시고 따고 ..
하루는 낮에 자는데 온몸에 난도질당하는 꿈을 꾼적도 있다 요놈보다가 -_- ㄷㄷㄷ
그리고 므흣한 장면들이 좀 많다 *-_-*
이전에 로마에 관한 다큐맨터리를 몇번 봤었는데
그것들보다 훨씬 재밌고 잘만들었다.
인물들 하나하나가 마음에 들었고 (사실 카이사르는 첨에 조금 실망 ㅎ)
주인공이 카이사르나 옥타비아누스가 아니라서 더 괜찮았던것 같다.
로마의 긴 역사 가운데 공화정 마지막 시기를 드라마로 잘 만든것 같다.
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시즌2의 연장선이 아닌 로마 시즌3,4 가 계속 나왔음 좋겠다 ㅎ
그리고 내 짧은 지식으로 알고 있던 클레오파트라에 대해서 말하자면..
Rome이라는 드라마와 특히 로마인이야기에서는 좀 평가절하된 느낌 이랄까..
나중에 책 찾아서 읽어봐야겠다.
그나저나.. 프리즌 브레이크와 로스트는 언제다시 돌아올것인가 -_-